유발 하라리의 넥서스 독후감 : 인간이 AI에 대해서 주도권을 가져야 하는 이유
1.
AI로 생긴 문제도 예전에 그래왔듯 인간이 잘
이겨낼 수 있을까?
유발 하라리님은 AI로 생긴 문제가 이전에 그래왔듯 인간이 잘 이겨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 확실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왜냐하면 이전에 그래왔듯 다음 세대에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나 또한 그러한 주장에 대해서 동의하는 입장이다. 왜냐하면 AI가 야기한 문제가 양상 측면에서 이전과는 매우 다르고
해결하는 것도 무척 어려워보이기 때문이다. AI가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면 기술적 어려움으로 해결하는
것 자체가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인간이 AI에 대해서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 것이다.
2.
정치체제에 따른 AI 관리능력 차이
이 책에서는 정치체제에 따라서 AI가 일으키는 문제에 대해서 관리능력이
다르다고 보는 입장을 나타낸다. 권위주의 정부에서는 정권의 유지를 위해서 AI 능력을 쓰기 때문에 정부가 AI의 능력에 의존하는 순간 AI가 오히려 주도권을 갖게 되는 단점이 있다고 본다. 하지만 민주주의
정부에서는 AI의 발전과 이용이 민간을 위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AI가
문제를 일으켜도 다원화된 컨트롤타워로 인해서 그 해결을 하기 보다 쉽다는 입장이다.
3.
AI의 위험성,
엄청난 발전속도
유발 하라리님은 호모데우스를 쓰신 이후에 AI전문가로 불리게 된 후
여러 정책 논의 및 회의에 참석하셨는데, 초기에는 AI에
대해서 느긋한 입장이었던 반면, 점점 최근으로 올수록 더욱 긴급한 분위기에서 회의가 진행되었다고 언급하셨다. 나도 약 1년간 AI관련
뉴스 스크랩을 해오고 있는데 발전 속도가 충격적인 정도였다. 이러한 상황은 인간이 AI를 주도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게 하며 어쩌면 왜 빠르게 발전하는지, 그리고 그 원리는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지경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된다.
4.
인간이 AI에 대해서 주도권을 가져야 하는 이유
물론 AI라는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다. 왜냐하면 어떻게 발전하는지도 기술적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럴수록 개발자들이 그 발전 원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인간의
사회, 문화적 논리에 친화적인 발전을 유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럴
때 인류에 보다 친화적이고 안전한 AI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필독] 법적 한계 고지 및 면책 조항 (Disclaimer)
본 블로그의 콘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 및 교육적 목적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 본 정보는 최신 판례와 규정을 바탕으로 하나, 법률적 효력을 갖는 자문이 아니며 전문가의 조언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 AI 법률 분야는 국가와 사안별로 판단이 상이할 수 있으며, 본 블로그는 제공된 정보의 이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떠한 직간접적인 손해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실제 상업적 활용이나 법적 분쟁 가능성이 있는 경우, 반드시 법률 전문가(변호사 등)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필독] 법적 한계 고지 및 면책 조항 (Disclaimer)
본 콘텐츠는 유발 하라리의 저서 《넥서스》를 읽고 작성한 개인적인 독후감이며, 일반적인 정보 제공 및 교육적 목적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본 포스팅에 포함된 책의 요약 및 해석은 작성자의 주관적인 견해이며, 법률적 효력을 갖는 자문이나 공식적인 기술 가이드가 아니므로 전문가의 조언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본 블로그는 제공된 정보나 해석의 이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떠한 직간접적인 손해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인용된 도서의 저작권은 원작자와 해당 출판사에 있으며, 실제 상업적 활용이나 법적 판단이 필요한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Comments
Post a Comment